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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청소 팁: 쓰다 남은 치약, 샴푸, 세제 통 헹궈 쓰기/남은 세제 샴푸 치약 활용/살림 청소 꿀팁

김물통 2022. 8. 2.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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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청소 팁:
남은 세제, 치약, 샴푸 통 헹궈 활용


세제 샴푸 치약 바디워시... 등
우리가 몸을 씻거나 그릇을 씻을 때 꼭 필요한 제품들인데요


보통 이렇게 플라스틱 통에 담긴 걸 사용합니다
문제는 거의 다 쓰고 버리기 전 쯤

이렇게 통에 애매하게 남을 때입니다
이걸 그냥 버리자니 아깝고
헹궈 쓰려니 불편하고~!


이럴 때
변기청소에 활용해 보세요


플라스틱 통에 남은 세제, 샴푸, 바디워시를
깨끗하게 헹궈
그 물을 변기에 버립니다

이후 변기 솔로 한 번 내부를 닦아 청소한 후 물을 내려도 좋고
그냥 버려둔 채로 방치해 둬도 약간의 청소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실제로 일본에는 샤워할 때 샴푸 헹군 물을 그냥 흘려보내는 대신 변기에 붓는 집이 많다고 해요
물을 한 번 내리는 효과+좋은 향기까지 나니까요

그리고 어차피 플라스틱 용기 분리수거 때
깨끗히 헹궈 내 놓아야 하는 것 아시죠?

어차피 버리는 물
이렇게 변기청소에 활용하면
-물절약
-청소용 락스절약
등 일석이조 효과가 있어요


치약 튜브도 마찬가지
거의 다 쓴 치약
그냥 버리지 말고
청소에 활용하세요

치약 튜브를 잘라 헹궈
그 물을 변기청소에 써도 되고
남은 치약을 화장실 타일 청소에 써도 됩니다
물때 제거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이때 다 쓴 칫솔을 같이 쓰면 더 좋겠죠?


다만 오늘의 청소 팁 주의점 하나!
기억해주세요

변기청소에 샴푸, 바디샤워, 세제는 사용해도 되지만
그냥 일반 비누 헹군 물은 버리면 안 돼요
오히려 물때가 남을 수 있고
냄새도 이상하답니다

변기청소 뿐 아니라
일반 화장실 타일, 바닥 청소에도
일반 비누는 쓰면 안 된다는 것
상식이죠~
비누는 뻑뻑한 물때를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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