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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가성비숙소 이비스 오사카 우메다, 한큐 리무진 정류장•돈키호테 가까움, 있을거다있는 호텔, 더블베드

여여러 2024. 5. 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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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가성비숙소 이비스 오사카 우메다, 한큐 리무진 정류장•돈키호테 가까움, 있을거다있는 호텔

 


여행지에서 숙소를 고르는 기준은 사람마다 모두 다릅니다
돈을 더 주더라도 편하게 보내고 싶은 분들이 있고, 잠만 잘 수 있으면 오케이라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제가 투숙한 오사카 시내 이비스 오사카 우메다는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곳이었습니다


https://maps.app.goo.gl/8JAyD4bih98TMB9L7

 

이비스 오사카 우메다 · 일본 〒530-0018 Osaka, Kita Ward, Komatsubaracho, 1 Chome−5 Banchi

★★★★☆ · 호텔

www.google.com


이비스 오사카 우메다는 오사카 시내에 자리한 호텔입니다
딱 가성비 찾는 관광객이나 비즈니스 목적으로 오사카에 온 사람들이 묵기 좋은 곳입니다

저는 4월에 일-월요일 1박을 했고, 더블싱글베드가 있는 방으로 2명이 이용했습니다
가격은 약 14만원으로 1명 당 7만원 꼴입니다
환율 고려하면 실제론 조금 더 저렴하다고 보여집니다


이비스 우메다 오사카
정말 위치가 좋은 곳이었습니다
오사카역에서 캐리어를 끌고도 걸어서 15분 정도 걸렸습니다
고가 다리 등을 이용하지 않으면 가는 길도 꽤 단순합니다
호텔은 대로변 시내에 있고 근처에 편의점, 이자카야, 식당 등이 많습니다
특별히 위험하단 느낌은 안 듭니다

숙소 1층에 들어서면 오른쪽에 다이닝(식당)이 있습니다
아침에는 여기를 조식뷔페로 이용하는 듯했습니다
왼편으론 접수 카운터가 있습니다
저는 아고다로 예약했고,
예약내역 확인 후 키를 받아 방으로 이동했습니다
다른 특이한점은 없었습니다

1층엔 각종 어메니티가 있어 필요한 걸 가져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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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고층으로 배정을 받았습니다
사실 일본 관광지의 좁은 숙소는 정말 좁습니다
이번에도 약간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는 괜찮았습니다
침대 배치를 살짝 옮기니 캐리어를 펴고 정리할 공간 정도는 나왔습니다

오사카 우메다 이비스 호텔
호텔 한쪽에 작은 창문이 있고 테이블과 의자가 있습니다
밤에 여기서 보는 야경이 꽤 운치가 있었습니다


오사카 이비스 호텔 더블베드의 모습입니다
동양인 1명이 자기엔 특별히 불편함이 없는, 무난한 숙박시설 싱글 침대입니다
저는 편하게 잤습니다
침구에 냄새가 나거나 불청결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왼편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캐리어를 펴놓을 공간이 부족하지만
이런 문 앞 공간 등을 잘 이용하면 지낼 만합니다


오사카 우메다 이비스 호텔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워낙 시내 번화가라 마주보는 호텔과의 거리도 가깝습니다
옷을 갈아입거나 할 때는 꼭 커튼을 닫아주세요

참고로 창문은 열리지 않고 방안에 환기시설만 돌아갑니다

오사카 가성비 숙소 이비스 호텔의 화장실 모습입니다
들어가면 바로 세면대와 변기가 있고 옆에 샤워부스가 있습니다
이용하는 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좀 작지만 무난하고 일반적인 화장실입니다


같이 간 친구가 '너무 작은 숙소는 화장실 문이 투명하거나 문이 없는 거 아니냐'고 걱정했는데
일반적인 나무 문입니다
사생활이 지켜지니 걱정 마세요

어메니티 등도 기본적인건 다 있습니다
샴푸 바디샤워 드라이어 수건 치약칫솔 등

침대 맞은편에 텔레비전이 있어 야식 먹으면서 일본 예능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방 내부 디자인이 아주 예쁜건 아닙니다
살짝 우리나라 모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경악할 정도로 못생긴 모습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저처럼 관광만 하고 일찍 퇴실하는 사람들에겐 아무 문제없습니다

테이블 앞의 문을 열면 금고, 미니냉장고, 전기포트, 커피머신 등이 있습니다

 



또 샤워가운 겸 잠옷이 있는데 요거 꽤 귀엽게 생겼습니다
저는 편하게 잘 입고 잤습니다

그리고 위에는 탈취제와 옷걸이 등이 있습니다
작은 수납공간을 최대한 알뜰하게 사용한 것이 돋보입니다
방의 벽에도 옷을 걸 수 있는 고리가 있어서
저는 옷장 밖에도 옷, 샤워타월 등을 걸어뒀습니다

 

이비스 오사카 우메다

복도는 다소 가성비가 느껴지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이 가격, 이 위치면 매우 훌륭합니다

 

참고로 간사이공항 가는 리무진버스를 탈 수 있는 한큐호텔 정류장과도 굉장히 가깝습니다

빨리 걸으면 5분 안에도 도착할 듯합니다 

돈키호테와는 도보로 7~8분 거리고요

피곤에 지쳐 잠들고, 일찍 길을 나서야 하는 여행 마지막 날 숙소로는 정말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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