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여행 이야기/대구 로컬 추천 여행·맛집(내돈내산)

대구 논공읍 중앙아시아 음식 '실크로드' 맛도리템 추천: 흑빵, 훈제연어 등/ 카드결제 가능

여여러 2025. 11. 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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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논공읍은 외국인 인구가 굉장히 많은 지역입니다

길에서 만난 사람들 절반 이상이 외국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요

이곳에 러시아, 중앙아시아 일원 식재료와 음식을 판매하는 '실크로드' 직접 방문한 후기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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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이란, 중앙아시아 식품점 실크로드, 달성군 논공 맛집 중앙아시아 음식점, 중앙아시아 삼사 만두 파는곳 외국식품, 24시간 최근 예전에 방영된 다큐3일 방송을 유튜브로 보았습니다 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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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첫 방문 후기도 궁금하시면 확인해 보세요

📍 달성 논공읍 러시아•중앙아시아 맛집 '실크로드' 위치

 

 


논공읍 실크로드는 달성산단 초입에 있습니다
665, 655 버스 등의 정류장 '북동초등학교 건너' 근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로변 삼거리에 있어서 눈에 확 띄는 가게인데요


지역의 오랜 맛집인 홍천뚝배기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또 바다친구 횟집과도 엄청 가까워서 식사 전후로 잠깐 쇼핑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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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공읍 낙곱새 '소문난부산조방낙지마당' 찐 현지인 달성군 로컬맛집, 비조리 포장 가능

낙곱새는 정말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메뉴가 아닐까 싶습니다달성군 논공읍에도 현지인 찐맛집 '소문난부산조방낙지마당'이 있습니다내돈내산 리뷰입니다낙곱새 맛집, 논공읍 '소문난부산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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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공 맛집이 궁금한 분들은 참고하세요

📍 달성 논공읍 러시아•중앙아시아 맛집 '실크로드' 내부, 운영 정보

대구 해외식료품 판매 실크로드는 정확히 말해서 식당은 아니고, 슈퍼마켓입니다

다양한 식재료와 함께 (아마 직접 만드는 듯한) 전통 빵 등을 같이 판매합니다


대구 중앙아시아 음식점 실크로드의 햄, 가공육, 반찬 코너입니다

외국 영화에 나올 것 같은 엄청난 크기의 소시지들이 재밌죠


러시아어가 적힌 생소한 통조림 , 병조림도 다양합니다

제품 뒤의 라벨을 잘 보시면 한국어 설명도 있어서 생각보다 선택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 실크로드는 정확한 영업시간이 안 적혀 있지만, 저녁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합니다
밤에도 웬만하면 문이 열려있어요

✅️ 논공 실크로드는 카드결제 가능합니다
직원분들 대부분 고려인이신 것 같은데요,
간단한 한국어 소통 문제 없습니다

📍 달성 논공읍 러시아•중앙아시아 맛집 '실크로드' 구매템 소개

이제 대구 러시아 식품점 실크로드에서 구매한 음식을 소개해 드릴게요


요건 가게 빵코너에서 판매하는 흑빵입니다
러시아,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흔히 먹는 식사빵 같은데요


마치 초코식빵 같은 비주얼이지만 단맛이 1도 없는, 거친 러시아 호밀 식사빵이라는 점!


중앙아시아 흑빵 굉장히 단단한 형태의 빵이기 때문에 자를 때도 힘이 꽤 필요합니다


표면만 봐도 거친 식감이라는 것이 감이 오실 것 같습니다

꺼칠꺼칠한 정도는 아니지만, 흰 식빵처럼 부드럽게 씹히진 않는단 말입니다


빵 위에 몇 알 올라가있는 것들은 후추 같은 향신료로 보입니다
씹으니 화한 향이 강하게 나고 쌉쌀합니다

처음엔 밀알 같은 것인 줄 알았습니다


신기한 것이 이 흑빵은 그냥 먹어도 꽤 짭짤하단 것입니다
일반 소금 먹을 때처럼 대놓고 짠 것은 아니고, 은은한 짠맛이 빵에 묵직하게 밴 그런 느낌이에요

이날 같이 구매한 훈제연어를 곁들여 먹었는데요
너무 짠느낌이 강했어요
슴슴한 채소랑 먹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다음은 가게에서 너무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던 버섯통조림입니다
정확히는 병조림이겠네요


버섯을 이렇게 잘라서 가공식품으로 판매하는 건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방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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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에서 이렇게 팽이버섯을 반찬처럼 가공해 판매하는 건 종종 봤지만,
이런 중앙아시아식 병조림은 처음이라 너무 신선하네요


그리고 버섯 외에도 각종 향신료 재료가 같이 들어있어서 비주얼적으로도 너무 예뻐요


뒤에 수입사의 한국어 표기를 보는데 정말 처음 보는 재료들이 적혀있습니다
젖버섯(?!), 뽕나무버섯 등 신기할 따름입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양송이, 느타리 버섯도 있긴 하네요



뚜껑이 굉장히 빡빡해서 웬만한 성인여자 악력으로는 열기가 어렵습니다


그냥 물이 아니라 야채 자체의 채수에 절여진 듯한 러시아 병조림입니다

일단 국물이 끈적한 것이
딱 버섯 채수 느낌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버섯과 피클 스파이스 등이 어우러져 모양이 아주 예쁩니다


근데 맛은 제 스타일이 아니에요
일단 비립니다

첫맛은 상큼 새콤한 병조림 국물 덕에 피클처럼 상쾌하고, 생버섯 식감도 괜찮습니다

근데 씹다보면 생버섯의 비린내가 올라옵니다
저는 재구매 안 할 것 같아요


이어서 당근라페(당근 샐러드)입니다
고려인 관련 다큐멘터리에 꼭 나오는 음식인데요!

고려인 식료품점에서 산더미처럼 만들어 파는 이것이 무엇인지 항상 궁금했습니다


 


요즘은 빵가게 등에서 당근라페라는 이름으로 이런 당근샐러드를 많이 팔긴 하는데요

그래도 중앙아시아 본토의 맛이 내심 궁금합니다 ㅎ


이렇게 큰 플라스틱 통에 포장해 판매하는데
가격은 6천원입니다

일반 반찬가게 물가 생각하면 그렇게 비싸진 않은 가격입니다


맛은? 딱 맛있는 당근라페입니다

위 유튜브 영상 캡처처럼 고려인이 한국식으로 만든 당근김치 느낌은 아니고요,
보편적으로 맛있는 당근라페였어요

상큼한 향이 너무 좋아서
더 사먹고 싶었어요


다음 구매템은 훈제연어입니다
이걸 가끔 틱톡이나 유튜브 쇼츠에서 먹방하는 걸 보는데,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https://youtube.com/shorts/LjgWfo-Kx34?si=Ov3PF1PJgYAQwC8O

 

 

 

 


훈제연어라 짤 것 같은데도
유튜버분들은 맛있게 드시더라고요


우리나라 포장 간고등어처럼 두마리를 손질해서 겹쳐 넣어놓았습니다

원래 훈제고등어도 궁금했지만 진입장벽이 있을 듯해서 이걸로 구매합니다


그리고 맛은 정말 괜찮았어요
훈제생선이라 좀 짠 건 사실이지만, 빵이나 밥에 곁들여 먹으니 아주 좋았습니다

대신 저 생선껍질은 질기기 때문에 꼭 벗겨내고 드셔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그리고!
러시아 중앙아시아식 훈제생선 훈제연어 등은
절대로 구워드시면 안됩니다

생으로 먹을 수 있게 가공된 식품들이니,
절대 조리하지 마세요
엄청 짜서 먹기가 힘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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