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눈물 싸게 사는 방법: 병원가서 처방받기/인공눈물 저렴하게 사기

인공눈물 저렴하게 사는 방법

안구건조 없는 현대인 찾기 힘들죠
인공눈물을 매일 넣는데 가격이 부담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인공눈물을 조금이라도 싸게 사는 방법
바로 병원 처방을 받는 것입니다

제가 비교해 보여드릴게요
아래 보여드리는 두 제품 모두 특별한 안과질환이 없는 사람들이 투약하는,
성분이 대동소이한 인공눈물입니다

저희 가족이 병원에서 주로 처방받은 인공눈물입니다
0.4ml고요, 총 60개가 한 상자에 들어있습니다

병원에 가서 '눈이 건조하다'고 이야기하고 처방을 받으면(간단한 검진도 합니다)
한 통에 6000원 정도예요
보통 한 번 진료에 두 달치 정도는 받을 수 있으니
병원 진찰료를 고려해도
한 통에 만 원이 안 되는 셈이죠

이건 제가 급할 때 약국에 가서 산 겁니다
마찬가지로 특별한 안질환 없는 사람들이 넣는 제품이고요
0.5ml, 60개입으로 양은 약간 더 많긴 합니다
이 제품은 한 통에 16000원이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받는 것보다 훨씬 비싼 가격이죠

물론 처방받으러 갈 시간도 부족한 분들은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도 눈 상태도 확인할 겸
병원을 다녀오는 것이 바람직하고 경제적일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건조한 가을겨울 안구관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