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공부하고 30년 써먹는 부동산 시장 분석 기법: 정권별 싸이클 분석, 이해가 쉽고 분량이 가벼워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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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책 추천]'전세가를 알면 부동산 투자가 보인다' 정리 요약 독후감_기본 개념을 쉽고 정석
전세가를 알면 부동산 투자가 보인다 기본 개념을 쉽게 정리한 책 정리 요약 독후감 저자인 이현철 소장님은 전에 유튜브 방송을 본 적 있어 알고 있었습니다 그때도 쉽고 편하게 설명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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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과제 책과 마찬가지로 부동산 싸이클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각 정권의 부동산 정책을 비교해 설명한 점이 특히 새롭고 좋았다
문재인 정권까지만 해도 학생이거나 완전 사회 초년생이라 돈이 전혀 없었고 투자나 부동산 정책에 관해 잘 몰랐다
이 책 덕분에 과거의 패턴을 복습한 느낌이다
부동산 정책 설명 외에도 돈의 근본적 원리, 투자를 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온다
이건 이미 잘 아는 이야기라서 빠르게 넘겼다
책 소개 및 목차
저자 구만수 소개
이밖에 새롭게 배운 내용을 간단히 메모했다
책을 모두 읽을 시간이 없다면, 위 목차 캡처와 아래 요약만 읽어도 기본적인 내용은 파악될 것이다
-과거 정권들의 특징을 살펴보며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조정 하락폭은 의외로 상승폭보다 크지않다
세계적으로 영향이 큰 불황 등이 겹치지 않는 이상
-정권에서 규제를 풀며 집 사라는 시그널을 줄 때는 사야 한다
(반대의 경우엔 당연히 조심해야 한다)
-부동산 시장은 구들장과 같아서 정책 효과가 서서히 반영되며(이렇게 천천히 반영되는 동안 더 강한 정책이 계속 나온다) 하락이나 상승 무드는 오래간다
-부동산 규제 정책이 오히려 가격 상승을 견인하기도 한다
일례로 노무현 정권 때 1가구2주택 과세 등으로 시장에 집이 안 풀렸고, 공급 부족으로 집값이 엄청나게 뜀
하지만 이건 전체 기간을 놓고 봤을 때 그런 것이고, 노무현 정권 때 규제를 시작하곤 한동안 침체가 왔다
이렇듯 규제가 가해지면 시장에 자연히 침체가 온다
역사적으로 그랬다
지난 이현철 소장 책에서도 얘기했지만, 정권은 5년이고 이때 공급을 늘리려 해도 입주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입맛대로 부동산 시장을 조절하는 건 쉽지 않다
그래서 자연히 정권마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여러 정책 펼칠 수밖에 없다
-지역별로 수요공급 밸런스가 깨지면 타격을 받는다
하지만 이런 지역도 입주 완료되는 시점엔 시장 가격 서서히 회복한다
-부동산은 예측이 아니라 대응의 영역.
정권은 얼마든 시장을 죽일 수 있지만 민생을 위해 그 수위를 조절할 뿐임
따라서 정권 움직임에 따라 투자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금본위제, 신용본위제, 세뇨리지 등에 관한 설명이 나온다
금본위제: 통화의 표준 단위가 일정한 무게의 금으로 정해져 있거나 또는 일정량의 금 가치에 연계되어 있는 화폐 제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양 만큼의 화폐만 생산한다)
신용본위제: 금본위제의 금을 신용으로 대체한 것. 이 돈과 등기교환되는 금이 없더라도, 발행하는 국가의 신용을 믿고 이 화폐를 쓸 수 있는 것이다
시뇨리지: 중앙은행이 발행한 화폐의 실질가치에서 발행비용을 제한 차익을 의미
화폐의 액면가에서 화폐 제조비용과 유통비용을 뺀 차익으로, 중앙은행이 갖는 독점적 발권력에 의해 발생한다.
예전과 달리 신용본위제로 돈을 맘대로 찍을 수 있고
자연히 화폐 가치는 내려감
돈을 그냥 은행에 맡겨두면 그 가치가 점점 떨어짐
이 맥락을 생각해보면 투자가 필요한 이유를 알 수 있다
-화폐와 돈은 다르다
화폐는 종이고, 계속찍어낼수있고, 그렇게 총량이 늘어날수록 가치가 하락한다
이 통화량 증가에 따라 주택 가격도 오른다
-강남, 수성구, 해운대 같은 노른자 입지는 진입하기 어렵다
비싼 만큼 침체기에 방어가 든든하게 되기 때문
이럴땐 차선책으로 가용금액에서 가장 좋은 노른자를 고르자
타조노른자가 안되면 메추리알 노른자라도.
싸다고 노른자 아닌 부위에 가면 침체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부동산 상승기에 멋도 모르고 못난이 부동산 산 사람들이 고생하는 이유
그러니 모를 땐 차라리 안 사는 게 낫다
군중심리에 휩쓸려 못난이 부동산을 사면 하락이 끝이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남들 말에 부화뇌동해서 상승기에 그나마 싼 매물을 산다
하지만 다 오를 때 덜 오르는 물건은?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부동산 시장 가격의 변화
통화량 증가 -> 화폐가치 하락, 부동산 가격 상승 -> 통화량 감소 -> 화폐의 가치 상승, 부동산 가격 조정 -> 통화량 증가...
-금리인상, LTV/DTI 규제 강화, 국채발행, 세금인상, 재정지출 축소 등=시중 종이화폐 거둬들이는 정책이나 행위
즉, 이런 토오하량 감소 요인이 뉴스나 보도자료에서 보일 땐 실물 자산시장 조정이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공격적 투자 자제
반대로 통화량 증가요인에 관한 내용이 지속적으로 눈에 띈다면 통화량 가치가 하락하고 실물자산인 부동산 가격 상승 가능성 높으므로 투자에 관심 기울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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