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타코야끼 맛집 신한큐호텔 인근 하나다코, 주문방법 가격 메뉴추천, 포장지 문구 뜻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관서지방은 음식이 맛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한국인들도 일상에서 즐겨먹는 타코야끼는 오사카가 찐 원조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저도 오사카에 방문했을 때 타코야끼 만큼은 꼭 사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사카 가성비숙소 이비스 오사카 우메다, 한큐 리무진 정류장•돈키호테 가까움, 있을거다있는
오사카 가성비숙소 이비스 오사카 우메다, 한큐 리무진 정류장•돈키호테 가까움, 있을거다있는 호텔 여행지에서 숙소를 고르는 기준은 사람마다 모두 다릅니다돈을 더 주더라도 편하게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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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이비스 우메다에서 숙박했는데
시내에서 한창 놀고 들어가는 길에 정말 우연히 타코야끼집 하나다코를 발견했습니다
https://maps.app.goo.gl/K1tWnneSdQNw2b8t8
하나다코는 육교(다리) 아래 음식점이 모여있는 곳에 자리하고 있고
제가 음식을 살 때 이미 밤 10시 정도였는데도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늦게까지 포장이 되니 야식 마련에도 제격입니다
오사카 우메다 맛집
오사카역 타코야끼 추천
오사카 타코야끼 맛집
근처를 지나다 보면 이렇게 간판이 크게 보이기 때문에 찾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오사카 하나다코의 메뉴입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어 메뉴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있는데 제가 못 받은 걸 수도 있고요
그래도 파파고 앱 등을 이용해 번역해 보실 수는 있습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단연 타코야끼와 네기마요입니다
네기마요는 일종의 전/철판요리 위에 파와 마요네즈를 가득 올려주는 요리입니다
이것도 너무 맛있어 보였는데
깊게 고민하다가 그냥 타코야끼만 주문했습니다
뒤에 안내문이 있는데 주의깊게 읽어보진 않았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파파고 번역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오사카 우메다 로컬맛집 하나다코
언제나 손님이 많습니다
주문하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일단 현장에 가면 메뉴판을 제공합니다
그걸 보고 내가 먹고싶은걸 고릅니다
그리고 줄을 섭니다
카운터에서 제 순서가 오면 메뉴를 얘기하고 계산을 합니다
이때 꼭 현금계산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포장/매장에서 먹고가기 선택이 가능합니다
포장일 땐 '오모치카에리데(오네가이시마스)'
먹고갈 땐 '코코데 타베마스'
이렇게만 말씀하셔도 소통에 문제 없습니다
영수증과 함께 대기번호표를 줍니다
음식이 나오는 순서입니다
이제 서서 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꼭 길을 막지 않도록 뒤쪽에 바짝 붙어서서 대기해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음식 만드는 걸 구경하고 싶을 수도 있지만
좌판 바로앞에 서있으면 복잡하고 통행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포장하지 않고 현장에서 먹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요, 이런 경우 사진 속 하얀 간판 바로 아래 공간에서 취식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오사카 우메다 하나다코의 타코야끼 6알짜리 하나를 포장해왔습니다
이걸 들고 잠깐 쇼핑을 하고 오느라 음식이 조금 식었습니다
또 한쪽으로 쏠리기도 했는데요
그럼에도 음식 맛은 그야말로 최고입니다
하나다코 타코야끼
가끔 시판타코야끼를 먹다 보면 좀 퍽퍽하고 밍밍한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요, 이건 타코야끼 안이 너무 촉촉 야들야들하면서 문어가 씹히는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또 타코야끼 하나를 사는데도 이렇게 예쁘게 포장을 해서 주니 굉장히 기분도 좋았습니다
타코야끼에 스트롱제로 맥주를 한잔 하면서 여행지에서의 마지막 밤을 즐겨봤습니다
그리고 하나다코 봉투는 이런 시 같은 문구가 쓰여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뜻을 한번 살펴볼까요
はっと気がつく
なつかしい味
だいすきだった
こどものころ
어린시절
제일 좋아했어
부드러운 맛
문득 떠올라
오사카 우메다 시내 타코야끼와 함께 즐거웠던 오사카 여행을 마무리해봅니다
신한큐호텔 인근에서 타코야끼를 찾는다면 하나다코를 강력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