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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대표하는 디저트 중 푸딩을 빼놓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냉장보관이 필수인 탓에 한국으로 가져오기가 어렵단 건데요
https://youtube.com/shorts/_xknzffnnv4?si=K3VFgqm35eSHlGzd
https://www.instagram.com/reel/DD3JMNryanC/?igsh=Mm5scnY4em1hOGcz
최근 sns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돈키호테 실온 미니푸딩 리뷰를 써보겠습니다
일본 미니 실온푸딩 '글리코 푸칭푸딩' 저는 돈키호테 매장에서 구매했고요
하나에 200엔 이하로 특별히 부담되는 가격이 아닙니다
포장을 까면 이렇게 6개의 미니푸딩이 들어있습니다
하나하나 그림이 다 달라 귀여운데요
맛은 모두 카스타드(커스터드)로 동일합니다
아애 포장을 보면 전형적인 일본 푸딩 비주얼인데요
하단은 달달한 흑당맛이 느껴지는 갈색,
위는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맛의 노란색입니다
유통기한 역시 구매일에서 5개월 정도로 깁니다
실온푸딩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냉장보관 당연히 필요 없고요
매장에서도 실온에 두고 팝니다
그리고 여느 푸딩이 그러하듯 '글리코 푸칭푸딩' 역시 달걀, 유성분이 들어간 제품입니다
채식주의자(비건)이시거나 알러지가 있는 분들은 주의하세요
일본 미니 실온푸딩 너무 궁금했는데 드디어 개봉해 봅니다
일단 성인여성 엄지 검지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이니 얼마나 앙증맞은지 짐작이 되시죠?
한입컷도 아니고 반입컷입니다
귀엽습니다
sns를 보니 호불호가 살짝 갈리는 것 같았는데요
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몰캉한 푸딩 식감에 부드러운 커스터드맛, 흑당맛이 잘 느껴졌습니다
완전 물컹한 젤리같은, 또는 네맛도 내맛도 아닌 싱거운 느낌일까 걱정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당연히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에서 파는 푸딩의 퀄리티나 냉장보관된 채로 파는 여느 편의점 푸딩(쟈지푸딩 등)에 댈 수 있는 맛은 아니고요
일본에서 푸딩을 가져오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는 작은 위로 정도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간식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글리코 푸칭푸딩' 괜찮은 일본여행 기념 선물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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